갤럭시S25 Ultra 구매와 함께 가입한 AI구독클럽

작년 초 취업하며 소득이 생긴 이후, 부모님이 장기간 구형폰을 사용하시는게 마음에 걸렸다.그래서 다른 것보다 올해는 꼭 스마트폰부터 바꿔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아무래도 최신 폰을 쓰면 더 좋은 카메라로 촬영도 가능하고, 더 쾌적한 속도로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실테니..두 분다 갤럭시를 쓰고 계셔서 익숙한 갤럭시가 나을 것 같았다.마침 S25 시리즈 출시일이 다가와서 기다렸다가 자정에  사전예약이 열리자마자 구매했다.어머니는 비교적 가볍지만 대화면인 S25+ 핑크골드를, 아버지는 펜을 자주 쓰셔서 S25Ultra 실버블루를 구매했다. 일주일 정도를 기다려서 한 대는 매장 픽업을, 한 대는 배송을 받았다.엄마폰 데이터를 다 옮기고 아빠 폰을 옮기려고 하는데.. 갑자기 내가 쓰던 S24Ultra를 아빠가 ..

카테고리 없음 2025.02.28 1

중등 임용고시 정보컴퓨터 전공강의 추천 :: 임용닷컴 스티브쌤

스티브쌤 강의를 추천하는 이유 저는 2023년 2월에 대학을 졸업하고, 1년 간 임용고시 정보컴퓨터 중등임용고시를 준비한 초수생입니다. 컴퓨터공학을 전공했고, 학부 성적도 그리 나쁜 편은 아니었으나 '학점을 위한 공부'를 했다보니 전공 지식은 거의 노베이스와 다름없었습니다. 전공 학습을 위해 강의를 들어야겠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임용에는 전공 기본서의 전범위가 출제되는 게 아니다보니.. 출제 영역에 맞는 학습 방향을 제시해줄 분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올해 2024학년도 중등 임용을 준비하기 전부터, 학부생 시절에도 스티브 선생님의 유튜브 채널을 종종 봤습니다. 전공 강의 시간에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다시 이해하기 위해서 보기도 했고, 3학년 때부터 임용 준비를 마음먹으면서부터 미리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

전공 2024.01.19 64

갤럭시워치4 체성분 측정(인바디) 정확하게 하는 법

드디어왔다. 워치4... 사전예약 이틀차에 주문했는데 예정 배송일이 9월 25일이라 식겁했다. 그래도 다행히 어제 왔다. 너무 오래 기다렸으면 오히려 신비감 다떨어져서 걍 취소했을지도 모르겠다. 다행이다. 액티브2가 있는데도 워치4를 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헬스를 하기 시작했다고 해서 체성분을 매일 측정하려고 산건 아니다. 혈압이나 심박수같이 나는 큰 관심없는 항목들에 비하면 훨씬 좋긴하지만 그냥 디자인/UI가 예쁘고, 속도나 연동성도 향상된게 마음에 들어서 샀다. 아무튼 삼성에서는 워치4의 체성분 측정이 98%의 상관관계를 갖는다고 했는데, 98%의 정확도가 아니다. 상관관계랑 뭔 차이인지까지는 설명할 자신이 없고, 나름 워치가 대형 체성분 측정기와 유사한 수치가 나오게 측정하는 법을 공유하고자..

일상 2021.08.28 4

1학기 전면 비대면 후기

우한 폐렴의 여파로 이번 학기도 전면 비대면 수업을 시행했다. 참 고맙게도 6개의 전공과 1개의 교직과목이 모두 온라인 사전제작 강의였다는 것이다. 거기에 OCU 한과목까지. 학교에 갈 필요가 전혀 없었고, 모든 시험은 비대면으로 치뤄졌다. 사실 학기를 시작할 때는 걱정을 많이 했다. 1년동안 휴학하고 나름대로 전공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성적이 잘 안나오면 어떡하지? 휴학 직전학기에서 최저 학점을 갱신했기 때문에 걱정이 더 컸다. 국토종주, 멘토링, 수업 등 값진 경험을 아주 많이 했기 때문에 휴학한 것에는 후회가 없었지만 유일하게 학점이 수치로 드러나는 지표다보니 신경쓰였다. 비대면이 학점을 잘 준다고 하긴 하지만, 그건 어느정도 했을 때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하며 강의를 수강했다. 우리 학과에서..

일상 2021.06.30 0

내가 임용고시를 칠 수 있을까?

학생회장을 하던 해에 우연히 중고등학교 전공 멘토링을 가게되며 교사라는 직업을 생각하게 됐다. 이전까지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실제 멘토링을 해보니 긴장감도 없고, 학생들과 교감하며 한 시간을 이끌어나간다는게 즐거웠다. 그 이후로도 여러가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작년에는 코딩강사로도 활동하며 경험을 쌓아갔다. 작년 한해 휴학을 하고 그동안 부족했던 공부를 했다. 임용공부 목적은 아니었고, 그냥 1~2학년동안 미흡했던 부분들을 복습하기 위해서 그리고 3~4학년에 배울 내용들을 가볍게 훑어보기 위해서였다. 목표한대로 가볍게 훑어보는 건 성공했다. 그러나 임용고시를 통해 선생님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음에도 임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복학을 두 달쯤 앞두고 조금씩 정보를 찾아봤다. 이대로..

일상 2021.03.15 0

본부 8생활관 마지막 여행, 천안

2017년 3월 초 입대 후 벌써 4년이 다되어간다. 전역한지도 2년이 지났다. 많은 군필자들에게 군 생활은 다시 돌아가기 싫은 악몽이겠지만, 나는 한번 더..는 무리고 한 달정도는 다시 할 수 있을 것 같다. 한달에 400만원 이상 주면 1년도 가능. 대신 대대에 있었던 사람들 그대로 다 와야한다. 아무튼 그만큼 재밌고 나름 행복한 군생활을 했다. 전역한 뒤로도 군대 친구들과 꽤 자주 연락했다. 친하게 지내던 선임이랑 일본 여행도 다녀왔고, 특히 생활관 동기들과는 반기에 한 번정도는 다같이 모여 여행을 갈 정도로 자주 연락을 하며 모였다. 생활관 구성원 10명이 사는 지역이 각각 부산, 창원, 수원, 서울 등 이곳 저곳에 흩어져있지만 1박 2일을 위해 꽤 장거리를 오갈 정도로 서로에게 생활관 자체가 즐..

여행 2021.02.15 0

부산에서 인천까지, 국토종주 준비하기

농담이 현실이 되기까지 올해 2월, 생활관 동기들과 경주 여행을 다녀왔다. 1박 2일의 짧은 여행을 마무리하고 고속버스를 타야하는 친구들을 기다려주며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한 친구가 여름에 '국토대장정'이나 하자는 말을 농담처럼 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국토종주와 국토대장정의 차이를 몰랐던 우리는 스쿠터를 타고 부산부터 파주까지 대장정을 하자며 장난스럽게 이야기했다. "일주일정도 일정 잡고 부산에서 출발하는거지" "마지막에는 남미상회(파주) 앞에서 사진찍자" 옆에서 듣는 친구들은 그냥 하는 말이겠거니 생각했을테고, 대화를 주고 받는 우리도 현실이 될거라는 확신은 없었다. 시간이 흘러 5월, 6월. 친구가 먼저 그 이야기를 다시 꺼냈다. 그 때까지는 스쿠터로 국토'대장정'을 할 예..

여행 2020.08.09 0

부산에서 인천까지, 국토종주 1일차 (부산 → 창녕)

이동경로 : 낙동강 하구둑 → 양산물문화관 → 창녕함안보 이동시간 : 오전 10시 출발, 오후 9시 종료(약 11시간) 이동거리 : 약 102km 1일차, 2020년 8월 3일(월) : 계획대로 되지않는 시작 나름 착실하게 계획을 세웠다고 생각하지만 흐름이 그대로 따라주지 않아서 스트레스 받는 여행이 있다. 국토종주가 그랬다. 우리집에서 출발지인 낙동강 하구둑 인증센터까지 자전거를 타고 간다면 약 23km. 자전거 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인도와 차도, 짧은 자전거길을 오가야했기에 2시간 정도 걸릴게 분명했다. 출발 전부터 체력을 소모하고 싶진 않았다. 그렇다고 택시로 옮기기에는 트렁크에 자전거 2대가 실릴 것 같진 않았고, 지하철은 주말이 아니라 이용할 수 없었다. 고민에 빠져있던 차 아빠가 출근 전에 ..

여행 2020.08.11 0

부산에서 인천까지, 국토종주 2일차 (창녕 → 합천)

이동경로 : 창녕함안보 → 합천창녕보 이동시간 : 오후 1시 출발, 오후 5시 종료(약 4시간) 이동거리 : 약 54km 첫 날했던 고생이 액땜인 줄 알았는데 시작부터 우여곡절을 겪었던 첫날 밤. 족발을 저녁식사 겸 안주삼아 맥주를 홀짝이다 자정이 다 되어 침대에 누웠다. "내일은 꼭 일찍 출발해서 오늘 다 못채운 계획량까지 커버하자"라고 하며 오전 7시에 알람을 맞췄다. 불을 다 끄고도 체력이 아주 조금 남았었는지 잠깐 잡담을 하다 언제 잠들었는지도 모르게 기절했다. 재난문자 소리같았던 친구의 알람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다. 사실 잠자리가 불편해서 뒤척이느라 깊은 잠을 자지 못했다. 그렇다고 엄청 피곤한 것도 아니었고, 개운한 건 더더욱 아니었다. 창틈으로 살짝 비치는 바깥을 보니 매미가 힘껏 울고, 구..

여행 2020.08.12 0

부산에서 인천까지, 국토종주 3일차 (합천 → 대구 → 고령 → 구미 → 상주)

이동경로 : 합천창녕보 → 달성보 → 강정고령보 → 칠곡보 → 구미보 → 낙단보 이동시간 : 오전 7시 출발, 오후 7시 종료(약 12시간) 이동거리 : 약 160km 종주같은 종주 이미 지나버린 이틀동안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처음 계획대로라면 3일차 출발은 구미보에서 했어야했고, 수안보 온천까지 도착해야했지만 1~2일차에 목표량보다 100km 이상 뒤쳐졌다보니 남은 나흘동안 빠르게 따라잡지 않으면 완주할 수 없었다. 그래서 이 날은 무슨 일이 있어도 6시에 출발하기로 했다. 앞으로 매일매일 갈 수 있는 만큼 달려서 꼭 기간내에 완주하자고 다짐했다. 목표에 한참 못미친다는 죄책감 때문인지, 어떻게든 완주해야겠다는 의지인지 그것도 아니면 어제 실제로 달린 거리는 얼마 되지 않아서 였는지.. 아무튼 ..

여행 2020.08.17 0

부산에서 인천까지, 국토종주 4일차(예천 → 문경 → 충주 → 여주)

이동경로 : 상주상풍교 → 문경불정역 → 이화령휴게소 → 수안보온천 → 충주탄금대 → 비내섬 → 강천보 → 여주보 이동시간 : 오전 7시 출발, 오후 6시 종료(약 11시간) 이동거리 : 약 157km 비가 내리다 말다, 우산을 펼칠까 말까 게스트하우스 거실에서 같이 묵었던 아저씨는 먼저 출발하시고, 우리는 그보다 30분 정도 더 지나서야 출발 준비를 시작했다. 매일 손빨래를 하다 처음으로 세탁기를 돌린 덕에 뽀송뽀송해진 빨래들을 챙기고, 짐을 쌌다. 전날 쏟아진 갑작스런 소나기를 보아하니 비가 올거라고 예고된 오늘은 하루종일 그만큼 비가 오겠구나 싶어 옷, 전자기기 등 젖으면 안되는 물건들을 미리 준비해둔 지퍼백에 넣은 뒤 가방에 넣었다. 전날 장거리를 달린 탓인지 계획보다 30분 정도 늦게 일어나서 ..

카테고리 없음 2020.08.19 0

부산에서 인천까지, 국토종주 5일차(여주 → 양평 → 하남 → 서울)

이동경로 : 이포보 → 양평군립미술관 → 능내역 → 광나루 자전거공원 →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 여의도 마리나 이동시간 : 오전 7시 출발, 오후 6시 종료(약 11시간) 이동거리 : 약 120km 점점 더 빠르게 끝을 향해 가고 있어 국토종주 5일차에 접어들었다. 목요일까지 밀린 거리를 모두 채웠기에 '어쩌면 계획보다 하루 빠른 오늘 당장 종주를 끝낼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에 차있었다. 주변 인프라도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였다. 편의점이나 식당이 곳곳에 있었기에 낙동강에서 그랬던 것처럼 물이나 간식을 가방 가득 쟁여놓고 달릴 필요는 없었다. 오히려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가도 물이 몇병씩 남아 있을 정도였다. 큰 오르막도 없는 평지의 연속이었기에 신체적으로도 힘들지 않았다. 처음 이..

여행 2020.08.22 0

부산에서 인천까지, 국토종주 6일차 완주 (서울 → 인천)

이동경로 : 아라 한강갑문 → 아라 서해갑문(종착지) 이동시간 : 오전 7시 출발, 오후 12시 종료(약 5시간) 이동거리 : 약 30km 대장정의 끝, 마지막 고난 며칠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오늘도 새벽 5시에 침대에서 일어났다. 전 날은 지금까지의 평균보다도 훨씬 적은 거리를 달렸지만, 그렇다고 몸이 썩 개운하거나 상쾌하진 않았다. 이 기분은 마치 유격훈련 마지막 날 아침같았다. 드디어 이 고통이 끝난다는 기쁨과 오늘도 고생해야한다는 지겨움이 함께 밀려오는. 잊은게 없는지 숙소를 한 번 둘러본 뒤 밖으로 나왔다. 모텔에서 자게 될 때면 매일 냉장고에 있는 생수와 음료수를 챙겼는데, 오늘은 쿨하게 두고 나왔다. 당장 가방에도 생수가 3병 정도 남았었다. 전날 저녁에는 걸어가기도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카테고리 없음 2020.08.23 0

부산에서 인천까지, 국토종주 후기

방학마다 가던 5일짜리 해외여행보다도 길고 힘들었던 국토종주가 드디어 끝났다. 오늘은 종주가 끝난지 정확히 2주가 되는 날이다. 매일 종주를 마치고 그 날의 기록을 남겼다면 글에 들어간 내용이 조금 더 자세할 뿐만 아니라 그 순간의 감정을 더 솔직히 담을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가지고 가기엔 짐도 너무 무거워질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비를 맞을 때 혹시나 노트북이 잘못됐더라면, 난 그 자리에 주저앉았을지도 모르겠다. 무엇보다 해외여행처럼 매일 그 날의 여행을 기록할 시간도, 체력도 없었다. 당장 첫 글은 완주 바로 다음 날부터 작성하기 시작했지만 한 편씩 써 내리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기억을 되짚는게 오래 걸린게 아니라, 쓸 내용이 너무 많았어서 하나씩 ..

여행 2020.08.24 0